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름 없는 군단 (문단 편집) ===== 데비 존 ===== || [[파일:클저 데비 존.jpg|width=90%]] || [[파일:먹물데비존.png|width=100%]] || || 알현 - '''냉혹한 약탈자''' || 대면 - '''몰락한 긍지''' || * '''Davy Jone''' (CV. [[권창욱]])[* 작중에선 빅터와 중복.] ||<-2> [youtube(j8ez6FNF9b8, width=100%, height=150)] || || 냉혹한 약탈자, 몰락한 긍지 데비 존의 BGM || > '''내 수집품이 되는 영광을 주마.''' >---- > '''미쳐버린 바다에 어서와라, 크하하하!!!''' {{{#!folding 데비 존 보이스 [youtube(2JlCsAw0tmM)] [youtube(PzugKxarg-o)]}}} 아스모데우스를 추종하는 홍수의 군단의 둘째 간부이자 청일점이며 아스모데우스의 둘째 남동생. 오만한 인상에 해적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성인 남성형 차원종으로, [[해적|왼손에 들린 플린트락 피스톨과 오른손에 들린 커틀러스를 무기로 사용]]한다.[* 두 무기 전부 해적들이 주로 쓰는 무기이다.] 정밀한 공격을 선호하는 듯 하다. 이명은 ''''냉혹한 약탈자'''' 모티브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데비 존스]]로 보이며, 촉수를 사용한다는 언급으로 보아 [[크라켄(캐리비안의 해적)|이것]]의 요소가 섞인 것으로 보인다. 차원종 위험등급은 동생 플로프와 같은 A+. 애리의 언급에 따르면 대양왕만큼은 아니지만 플로프만큼, 그 동급내지 수준으로 강하다고 한다. 플로프와는 달리 오염위상을 제대로 통제할 수 있기에 위험도는 플로프보다 확연히 높다. 본래 홍수의 군단의 일원이 아닌 다른 군단 소속의 지도자였으나, 부하들이 대양에 휩쓸려 전멸하고 본인은 아스모데우스로부터 대양의 힘을 부여 받아 거대한 촉수가 달린 차원종이 되었다고 한다. 인간의 모습으로 나오는 것은 본체에서 떨어져 나온 허상. 즉, 잔재사념이다. 게임상에서 나오는 모든 촉수가 바로 데비 존의 본체. 욕심이 너무나도 강해서 자신이 약탈한 보물을 몸에 지니고 다니어도 바다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물거품이 되어버려 더더욱 광적으로 보물에 혈안을 들이는데, 사실은 보물보다도 [[시스콤|자신의 세 누이들을 미친 듯이 아낀다]]. 이유인 즉, 보물은 금방 소멸하지만, 누이들은 영원하므로, 자신의 세 누이야말로 자신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을 영원한 보물이기 때문.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아스모데우스의 영해를 떠다니는 선함들을 아스모데우스에게 위해를 가한다고 생각하여 모조리 격침시키고 다닌다고 한다.[* 어찌나 아끼는지, 누이들이라고 매우 친밀하게 부르며, IF의 세계에서 플레이어들과 싸우다가 아스모데우스에게 다가가는 선함을 눈치채자 바로 싸움을 중지하고 그쪽으로 갈 정도였다.] 플레이어블과 전투 후 잠시 이상해지는데, 미세하게 나마 남아 있던 자아가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이때 그는 홍수의 군단의 일원이 되기 전부터 동료들을 꽤 아낀 듯, 누이들에 대한 걱정이 아닌 동료들이 죽는 것을 다시 보지 않을 거라며 동료들의 죽음을 비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색욕왕 트리거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 동료들을 몰살시킨 것이 다름아닌 아스모데우스다. 동료들을 살려달라는 요청에 아스모데우스는 역으로 그 동료들을 죽여서 입다물게 만들고 그대로 미쳐버린 데비 존을 세뇌시켰던 것. 색욕왕 던전에선 '''몰락한 긍지 데비 존'''이란 이명으로 등장. 약탈을 하지 않으면 자기가 죽는다며 초조해 하거나, 환청을 듣거나, 3명 중 정신적으로 가장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색욕왕의 트리거에서 밝혀지길, 대양왕에게 사로잡혔을때 자신을 죽이고 부하들만은 살려달라 애원했으나, 정작 대양왕은 부하들을 죽이고 데비존만 살려놓았다 한다. 그 후 사랑하던 부하들을 잃어버린 데비존은 미쳐버렸고, 그 미친 상태애서 대양왕의 세례를 받아 정신상태가 더더욱 이상해져 지금의 상태가 된 것이다. 이윽고 D백작의 제약을 강제로 무마시키고 인류 침공을 시작한 대양왕의 침공에 함께해 애리 남극상공 스토리에 강림한다. 미하엘에 의해 운명의 문이 열리고 위대한 의지의 눈동자가 남극 상공에 떠오르자, 다시금 실체화를 할 수 있게된 대양왕의 조력을 얻어 같이 실체화하여 오리진 휠 앞에 나타난다. 기절한 한기남과 허유미를 깨우려던 저수지를 보고 애리를 꾀어낼 미끼로 삼아 촉수를 뻗어 납치해버리고, 뒤늦게 오리진 휠에 도착한 애리는 저수지가 납치당한 것을 보고 자신을 낚아내려는 유인책임을 알고서도 저수지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유인책에 걸려든다.[* 당시 애리는 위대한 의지의 강림으로 인해 물방울과의 합체가 풀려가고 있어서 전력을 내기 힘들었다.] 지고의 산맥 부근에서 애리를 기다리던 데비 존은 애리를 보고 약탈해가겠다며 다짜고짜 결투를 시작한다. 다행히 애리는 데비 존이 플로프만큼 강하다는 것을 느껴 어떻게든 싸움을 이어가려 했지만, 애리의 말에 플로프의 냄새를 느끼고 대양왕이 들려준 거짓말에 속아넘어가[* 플로프가 잘못된 친구를 사귀어 스스로 죽었다는 거짓말.] 플로프처럼 오염위상을 뒤집어쓴채 플로프의 복수를 해주겠다며 애리와 장기전을 이어간다. 오염위상을 뒤집어쓰고도 플로프와는 틀리게 이성을 유지하는 데비 존은 플로프 이상으로 강했고, 이에 애리는 제3 위상력도 쓸 수 없는 마당이라 데비 존이 팬텀 나이트로 구현한 촉수로 애리를 패배시킨다. 천만다행이게도 미리 우물을 파두었던 물방울의 개입으로 인해 데비 존은 한끗차이로 애리를 놓쳐버리고 만다. 애리를 놓치고 지고의 산맥 내부로 복귀해 저수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저수지를 농락하다가 이를 들은 대양왕에게 질책을 받고, 데비 존은 자기가 어찌 누님의 보물을 훔치겠느냐며 기겁한다. 이에 사과의 의미로 대양왕이 데비 존에게 이름을 내려주고, 대양왕 본인도 불꽃왕에게 들은 인류의 신화에서 따온 이름, 아스모데우스라 칭하게 된다. 데비 존은 이름을 하사받는 것은 위대한 의지가 금지시킨 사항이 아니냐며 걱정하지만, 아스모데우스는 이제 곧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져 인류의 어머니가 되어 위대한 의지로부터 독립하는데 뭐가 문제냐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데비 존을 안심시킨다. 그 말에 데비 존은 호탕하게 웃으며 누님의 뜻에 따를 뿐이라며 기어서 도망가려던 저수지를 잡고, 애리가 오기를 기다린다. 애리가 오자, 아스모데우스는 준비할 것이 있으니 그동안은 자기가 놀아주겠다며 역시 싸움을 개시하고, 애리와 물방울의 연계에 밀리자 오염위상을 꺼낸다. 그리고 뒤편에 안개로 감춰놓았던 저수지를 보여준다. 자기와 아스모데우스가 저수지에게 오염위상을 심어놓았기에 애달플 것이라며 조롱하고, 애리는 물방울에게 해독을 맡기고 단신으로 데비 존을 상대한다. 물방울이 공간 전체를 정화시키며 덩달아 데비 존도 함께 정화되어버리고, 그틈을 노린 애리가 데비 존의 몸에서 약간 삐져나온 지고의 산맥의 금속을 파괴해버린다.[* 지나를 살릴 때 사용한 진리의 판을 만들 때 사용하는 그 금속이다.] 실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된 데비 존은 애리의 승리를 인정하며 안개로 흩어져 이차원의 바다로 강제 귀환하게 된다. 외형이 이세하와 미스틸테인을 제외한 플레이어블 남캐들을 섞은 것 같다는 평이 많다. 이름의 모티브는 유럽쪽 뱃사람들의 미신으로 전해지는 [[데비 존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